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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11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7-03,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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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벌써 11년이 지나 4기째를 맞게 됐습니다.
불완전한 자치제도 속에서도
충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온
민선 1,2,3기 11년을 돌아왔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지난 1995년, 지역의 살림꾼을 내 손으로
직접 뽑으며 34년 만에 부활한 민선 지방자치..

◀SYN▶
민선 제1대 주병덕 도지사
*1995년 7월 1일 취임식*
(그토록 소망하던 민선시대의 개막..)

민선 1기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대정부 건의와 닫혀있던 공직사회의 변화를
시도하며 관선시대와 차별화에 역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시군간 갈등이 불거지고
선심성 행정이 남발하는 등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또다른 기대 속에
민선 2기가 시작됩니다.

공무원이나 주민 모두 민선시대에 걸맞는
체질로 변해가면서 지역발전의 기회를 잡기위한
다른 시도와의 본격적인 경쟁이 벌어집니다.

이원종 지사가 이끈 8년 동안 오송.오창단지로 상징되는 첨단 생명기술과 정보기술이
만년 농업도인 충북의 미래로 부각됐습니다.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대응해
행정도시 건설과 오송분기역 유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 등 충북 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SYN▶
제31대 이원종 도지사 퇴임사
*6월 30일*
(충북 발전에 백년 만의 기회를 잡아..)

하지만 빈약한 지방재정과 자치권한,
도내 남부와 북부권의 상대적인 소외 등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S/U) 여러 공과에도 불구하고 되돌아본
민선 11년은 도민 모두가 열정으로 만들어온
소중한 자산이었고, 새로운 민선 4기의
역동성을 기대하게 하는 토대였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