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분산배치 재 부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21, 조회 : 16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같이 시군간 경쟁으로 선정 이후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가운데
분산배치 가능성이 또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당초 어렵다던 충청북도도
정부에 적극 요청하겠다며 입장을 선회해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입지선정이 임박함에 따라
한동안 잠잠하던 시군간 경쟁이
다시 과열되고 있습니다.

삭발과 촛불시위가 이어지고
일부 시군은 탈락할 경우
선정 결과에 불복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각 시군을 대표하는 혁신도시
지원자문단에서도 입지선정이후
지역간 갈등과 반목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이를 막기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분산 배치밖에 없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SYN▶김대호/괴산측 자문위원

당초 분산배치에 대해 불가능이란 말로
가능성을 일축해왔던 충청북도도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한범덕 정무부지사는
정부에 분산배치를 적극 요청할 준비가
돼있다며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실었습니다.

◀SYN▶한범덕/정무부지사

이에 따라 혁신도시 지원자문단은
충청북도와 입지선정위원회에
권역별 분산배치 또는 개별기관의 별도 입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SYN▶김영회/지원자문단 의장

결의문에는 이밖에 입지 선정 이후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와 지역균형발전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한편, 한범덕 정무부지사는
평가 시일이 지나치게 촉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서면조사를 통해 후보지를
추릴 수 있다고 밝혀 특정지역을
후보지에서 제외하려한다는 의혹을
더욱 키웠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