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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주역 신설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07,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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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행정도시와 인접한 지역에 공주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송이 행정수도
관문역이 되길 바라던 충북으로선
당혹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에 공주역을 신설하겠다.'

대전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공주역 신설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타당성 검토가 끝나면
이달 말 사회간접자본 건설추진위원회에
상정하고 오는 5월 입지를 확정짓겠다는
것입니다.

◀SYN▶ 강봉균 의장/ 열린우리당 정책위
"SOC 위원회에서 결정될텐데 중간역 건설이
타당한 것으로 보고될 것으로 알고 있다."

후보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근접한
용포역과 행정도시 아래쪽의 남공주역 등
두 지역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완공시기를
2017년으로 앞당겨 잡은 점을 감안하면
중간역의 건설시기는 호남고속철이
개통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박병호 교수/ 충북대
"일단 운영이 되면서 중간역 계획 세우고
수요가 늘면 건설할 가능성 높아"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열린우리당의
공주역 발표는 충남의 표심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시기에 관계없이 오송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또다른 중간역 건설이
현실화되는 것은 충북으로선 간과할 수 없는
문젭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