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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외국인 노동자의 새해설계 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01-06, 조회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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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년기획 집중인터뷰 새해에는 이렇게,
오늘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새해설계를
들어봤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진천군 이월면에 한 판넬공장에서
3년반째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 출시의 라딤씨.

산업연수생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법이 개정되면서
2년 연장 근무를 보장받았습니다..

◀INT▶
질문>
여기서 하시는 일이 어떤거예요?"

답> 여기 기계다 보는 거예요.
불량나올때는 불량 빨리 잡아야 해요.
만약에 불량이 나오면 판넬이 엄청 비싸요.
제 책임아래 여기서 기계돌리고 불량잡는 거,
준비하는 거, 다 도와 주는거 바깥과 안쪽일
다 해요.

◀INT▶
질문> 삼사년 일하셨는데 여기서 더 배웠으면 하시는 부분이 있으세요.

답> 한국 법이 좀 이상해요.
(일을)배울때는 비자연장이 필요해요.

회사가 필요할때까지. 회사에서 필요가 없으면 우리는 가도 상관없는데 지금 회사도 사람이 많이 필요해요. 외국사람이."


한국음식을 즐기는 라딤씨에게
점심시간은
모처럼 여유를 찾는 시간입니다.

◀INT▶
질문>새해에는 2세 계획있다고 들었어요.?
-네 애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들 하나 딸하나 한국스타일로


그러면서 한국인에 대한 속내를 이렇게
드러냈습니다.
◀INT▶
-"나쁜 사람도 있고 좋은사람도 있고
한국도 비슷해요.

여기도 괜찮아요 . 우리회사는 좋은 회사에요
나쁜 회사도 많이 있는데.
우리 사장님 여자예요. 그래서 욕도 안하고
때리지도 않고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