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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위탁 택배원 "물량 감축 중단하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6-10, 조회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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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민주노총 서청주우체국 전국택배노조 위탁택배원
[우체국 위탁 택배원 "물량 감축 중단하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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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소속 우체국 위탁 택배원들이 지난달 차량 행진 시위에 이어 오늘(10)은 서청주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배송 물량이 줄자 우정사업본부가 위탁 택배원 물량에 제한을 걸어 임금 삭감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정본부는 "업무가 줄어 어쩔 수 없이 물량을 줄였지만, 배달 물량에 관한 단체협약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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