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음성군수>막판 선거전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10-27, 조회 : 74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음성군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막판 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불법 선거 운동을 제기하는가 하면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선거전 열기가 뜨겁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준구 후보는 막판 불법 선거가 판을 치고 있다며, 기자 회견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상대 후보들이 명함에 기호를 넣고, 경로당에서 음료수를 나눠주는 등 불법선거전을 펴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물론 선관위 등 관계기관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

무소속 유주열 후보는 감곡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노인들을 일일이 대면하며 개인 유세전을 펴느라 분주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후보들간의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며, 상대후보의 자질을 문제삼았습니다.

◀INT▶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도 이어졌습니다.

음성읍 복개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당연설회에는 이원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이경재 의원은 이후보와 고향 선후배임을 내세우며, 역시 상대후보를 겨냥한 선거 막판의 불법 선거를 우려했습니다.

◀INT▶

날이 저물도록 이어진 자민련 정당연설회에서는 김종필 총재 등이 참석해 박수광 후보의 선거전을 도왔습니다.

김종필 총재는 SK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을 집중 공격하면서,
낙선의 고배를 여러번 마셔본 박후보를 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INT▶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후보들의 유세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