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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성 정치 진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2-14, 조회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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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여성의 정치진출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정작 여성계나 정치권에서 바라보는
현실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선거법이나 각 정당의 방침이 여성 공천을
우대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여성의 정치참여는
이미 지방선거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각 정당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1순위
여성 할당, 경선 가산점 등을 내세우며
여성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SYN▶
최연희 사무총장/한나라당
(공천에 여성 배려..)

여성계도 모의 도의회 체험이나 토론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열기는 당선이 보장되는 광역
비례대표에 국한될 뿐,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여성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게 현실입니다.

여성계는 남성이 기득권을 쥐고 있는
정치문화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도적인 보완책을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숙애 대표/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기초의원도 비례대표 1순위 여성으로 해야..)

반면 기존 정당들은 여성 정치진출의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행동에 나서거나 준비된 여성들은
별로 없다며 내심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U) 이대로라면 여성의 정치참여가 구호로 그칠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치권의 실천과
여성계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