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폐광 주변 중금속 오염 농산물이
선별 조사로 인해 일부가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폐광 주변 농산물을 매입해 폐기 처분해왔지만,
오염 실태 조사가 순환 표본방식으로 이뤄져
오염 농작물의 시중 유통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도내 한 지역에서 폐기된 농산물은
연도별로 3배 정도까지 차이가 나
표본조사에 걸리지 않은 해에 오염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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