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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재수생 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1-09,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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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합격자 발표 결과, 지난해보다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최고
인기학과인 충북대 의학계열에서는 합격자
10명가운데 1,2명을 제외하곤 모두
재수생이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북대 의예과 합격자 25명가운데
80%인 20명이 재수생이었습니다.

지난해 재수생 비율 62%보다도
20%포인트나 올라갔습니다.

그나마, 재수생 20명가운데
1년만에 합격한 말그대로 재수생은
9명에 불과했습니다.

◀INT▶(삼수생,사수생...)

수의예과와 약학군은 아예
재수생들이 각각 합격생의
91.5%와 93.3%를 독식했습니다.

지난해 수의예과와 약학군의
재수생 비율은 70%선이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나타난 재수생 강세가
정시모집결과, 의학계열을 중심으로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최근 대학생들이 인기학과에
가기위해 학교를 그만 두고 다시 입시에
뛰어드는 목적 재수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INT▶

재수생 강세가 연례행사처럼 돼버린
현실에서 재수를 당연시하는 풍토가
굳어지지않을 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