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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구 사내하청노조 사태와 관련한
충청북도 노사정협의회의 중재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사태가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노사정협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4차례 교섭을 진행하며
사측과 하청노조간 중재를 시도했지만,
최소한의 생계비만을 지원하겠다는 사측과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하청노조의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닉스 구 사내하청노조는
원청 회사가 책임회피용으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항의하며 상경집회에
들어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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