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단양군 등 도내 군지역의 국제결혼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전국 시.군.구별 호적신고 현황을 분석한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보은군에서
이뤄진 혼인 신고 205건 가운데 40%인 80건이
국제결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도 같은 기간 국제결혼율이 37%를 윗돌아
40%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괴산군과 영동군, 옥천군 등
도내 다른 군지역 국제결혼율도 30%를 윗돌아
농촌지역 국제결혼 추세가 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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