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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선거구 분할 강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2-15, 조회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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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는 충청북도의회가
여성계와 다른 정당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선거구 분할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청북도의회가 사실상 기초의원 선거구
분할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이 선거구 분할을 주장하는 가운데,
전체 도의원의 85%가 한나라당 소속이어서
23일 본회의 처리가 확실시됩니다.

청주 상당과 흥덕갑, 흥덕을에 각각 1개,
그리고 충주, 제천과 일부 군지역의
4인 선거구가 둘로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SYN▶
최재옥 기획행정위원장/도의회
(획정위안 100% 받아들일 수 없어.. 수정할 것)

도내 여성계는 참신한 정치신인과 여성의
의회 진출이 가로막힐 것이라며 도의회 의장을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SYN▶
남정현 대표/충북여성민우회
(특정 정당이 독식하겠다는 뜻 아니냐..)

여성계와 시민단체는 끝내 선거구를
분할할 경우 낙천.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전라북도에선 오히려
열린우리당이 선거구를 나누려한다며 쏟아지는 비난에 내심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선거구를 분할할 경우
기초의원 후보들의 선거비용 부담은 줄어드는 대신 선거관리 비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