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올 추석 연휴에 청주.청원에서는
무엇보다도 통합이 최대 화제거립니다.
찬반단체 모두 이번 연휴가 여론결집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오창 나들목입니다.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가 주축이 돼
귀성객들을 상대로 통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이 한창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최대 이야기거리가
통합인 만큼 고향으로 돌아오는 젊음층을 통해
민심을 잡겠다는 의돕니다.

◀ＩＮＴ▶

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도 추석 연휴
확실히 반대 여론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고향을 찾는 공무원들 가운데
일부가 통합의 당위성을 알리며
불법 투표운동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찬반단체 모두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조용하게 보내는 추석의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홍보전은 피하면서
일대일 설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 때문에 치열한 물밑 홍보가 예상되고
이 과정에서 불법 투표운동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투표운동의 절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맞은 추석연휴, 통합 찬반 여론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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