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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장마로 잇따라 유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8-02, 조회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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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석 돌다리인
진천 농다리가 집중호우에서 모습을
드러낸 결과 25칸 가운데 1칸의 교각과 상판이
부분 유실되고 일부 돌들이 떠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천군은 잇따른 집중 호우로
하천의 물이 불어나고 상류에서 부유물질이
떠내려 와 다리 주변에 쌓인 데다 교각 주위에
소용돌이가 생겨 돌들이 떠내려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은 11-13일로 예정됐던
'제7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25-27일로 연기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조사를 거쳐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