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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문화의 달 행사 풍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9-25,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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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가을철을 맞아
이달말부터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들이 이어져,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개최되는 축제를
이태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시군별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이번주부터
잇따라 개최됩니다.

먼저 생거진천 쌀축제를 군민축제와 통합해
실시하기로 한 '생거진천화랑제'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져
진천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입니다.

30일부터 10월8일까지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습니다.

또한 10월1일부터 사흘간은
청원 생명쌀 한마음축제와 초정약수축제,
12일부터는 제천시의 의병제와 약초건강축제,
13일부터는 증평문화제와 인삼축제,
14일부터는 괴산문화제,
20일부터는 단양 온달문화축제,
10월21일부터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비롯한
보은 단풍축제가 펼쳐집니다.

청주지역에서는 오는 27일
도청 정원에서 코리아 직지아트의
무용공연이 열리고,
30일엔 충북학생 국악경연대회,
10월12일부터는 청풍명월 예술제 등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집니다.

충청북도는 지역축제가 주민화합과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보고, 시군 대표축제를 중점
육성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