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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우택 전의원 기자회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1-11, 조회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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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우택 전 의원이 혁신도시 문제와
수도권 공장 증설 등 지역현안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충청북도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원종 지사와
대립각을 세운데 대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정우택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여당의 수도권 공장 증설 방침에 대해
충북 출신 의원과 도정책임자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혁신도시 논란과 관련해선
도정이 원칙과 일관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원종 지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SYN▶
정우택 前국회의원
(도는 뒤늦게 명함이나 내미는 스타일..)

정 전 의원은 또 이 지사는
원로로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하며,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사가 일본 출장중인
충청북도로선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하면서도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공격을 받는 것 같다며
내심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정우택 전 의원이
행정도시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데 대해
역공을 펼쳤습니다.

◀SYN▶
김형근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먼저 한나라당에 합헌의견서나 촉구하라)

지역정가에선 정우택 전 의원이
열린우리당은 물론 이원종 지사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쓴소리를 이어가는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