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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시설은 갖췄지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12-07, 조회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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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 재래시장이
현대화 시설로 새단장했습니다.

그러나 유동인구 의존도가 높아,
시설 투자 뿐만 아니라
관광 등과 연계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양한 상호명이 적힌 간판이
산뜻한 디자인으로 가지런히 내걸렸습니다.

환한 조명 아래 보기 좋게 진열된 상품들이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재래시장 점포 80개를 포함해
인근 상가 200여개가 밀집된 단양시장.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두 13억원을 들여 자동개폐식 지붕과
전기시설, 전자간판 등이 설치됐습니다.

S/U"지난 6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새단장을 마친 단양시장은 나머지 아케이드
공사 등 시설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INT▶

그러나 3만 6천명의 단양군 주민만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그나마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은
마늘이 생산되는 여름과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계절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방안이
필요한 이윱니다.

◀INT▶

아직 대형 할인매장이 없는 단양에
서민들의 생활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중추인 단양재래시장.

관광자원으로 활용 여부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성공비결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