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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지방공항 최초 '발리 노선' 확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5-27, 조회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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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를 오가는 항공편이 청주에도 생깁니다.

충청북도는 국토부 항공교통 심의위 개최 결과,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과 발리를 오가는 운수권을 주 3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만 있는 발리 노선이 지방공항에 생기는 건 청주가 처음으로, 현지 지점 설립이 마무리되면 서너 달 뒤 첫 편이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티웨이항공은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새로 만들고, 에어로케이는 필리핀 마닐라와 울란바토르 노선을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