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충북지방에 몰아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은 오늘 아침
음성의 수은주가 영하 15.5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갱신한 가운데
낮에도 도내 전지역이
영하 2도에서 영하 5도에 머무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 10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청주기상대는 오늘 밤사이
1-3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리고
내일도 오늘같은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이번 한파는 모레쯤 영상권을 회복하며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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