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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오염, 대책 없어 답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9-07, 조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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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인근 지역 농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정부 발표에 충북지역
3군데가 포함됐지만, 정부에서 자치단체에
통보해 주지 않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는 진천과 단양, 옥천 등
3개군 33개소가 카드뮴 등
중금속 검출 지역이라고 발표했지만,
중앙 부처가 구체적인 오염 지역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어 해당 군들이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옥천지역 한 광산 주변에서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해 군이 천637만원을
보상하고 쌀을 사들여 전량 폐기하는 등
응급조치를 한 사례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