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영동군이 재난에 대비한 지침서로 삼기 위해
수해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서에는 폭우로 무너진 건물과 하천,
주민 대피 등 수해 당시 상황과 함께
전기,통신, 상하수도 등 공공 시설 복구
내용과 문제점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영동군은 태풍 루사를 계기로 재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침서로
삼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동군은 지난해 태풍 루사로 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천 39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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