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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증평 군민 4명당 1명꼴 코로나19 감염 ..충북 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9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3-25, 조회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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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충북 진천 증평
[진천˙증평 군민 4명당 1명꼴 코로나19 감염 ..충북 최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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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2년여 만에 누적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구 대비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진천과 증평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 0시 기준 진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2만 994명으로 감염률이 군민 4명 중 1명꼴인 24.7%로 집계돼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고, 8천937명이 감염된 증평군이 24.6%로 뒤를 이었습니다.

청주시 20%, 충주시와 음성군은 각 19%를 기록한 반면 영동군은 1위 진천군의 절반 수준인 12%로 감염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노인 인구가 많은 보은군이 0.3%로 가장 높았고 괴산 0.23% 제천 0.2% 등을 기록한 반면, 감염률 1, 2위 지역인 진천과 증평의 치명률은 0.08%대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충북 전체 인구 대비 감염률은 평균 19%, 치명률은 평균 0.1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