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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 달 남짓 만에 확진환자 발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7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5-06, 조회 :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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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한 달 남짓 만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청주시 청원구에서 생활하다
지난 2월 말 파키스탄으로 출국한
31살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어제(5) 입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 인천공항 입국 이후
KTX를 타고 오송역에서 하차했지만,
격리 대상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환자는 46명이며,
이 가운데 4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