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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으로 정면돌파" 노영민 본격 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4-19, 조회 :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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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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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로 공천된 노영민 예비후보가 공약 발표 기자회견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19) 비대위에서 의결되지 전까지도 위원장 문제 제기가 있었을 만큼 부동산 논란이 적지않았었는데요, 정책 승부로 정면돌파가 예상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예비후보 탐구생활_더불어민주당 노영민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된 뒤 노영민 예비후보의 첫 행보는 일상회복 공약 발표였습니다.

노 후보는 모든 도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형식의 3무 대출을 실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SYN▶ 노영민/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코로나 이후 후유증을 극복하고 재활에 나서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선거는 누가 도민 삶을 위해 적임자인지를 가려야 한다며, 야당 지사로서 현안 해결에 한계가 있지 않겠냐는 지적에는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노영민/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단체장의 그 성실함, 그리고 절실함, 능력 이런 것이 좌우되지...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노 후보 앞에는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처해야 할 승부처가 또 하나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비서실장 재임 당시 청주와 반포 아파트 가운데 청주 아파트를 먼저 매각해 지역민들의 상실감을 키웠던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논란은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결국 두 채를 모두 매각하는 등 공관위는 소명됐다고 결론 내렸지만, 당내에서조차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수 신청에도 공천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노영민 예비후보,

정책에 무게를 실으며 정면돌파로 국민의힘 경선 승자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취재 이병학)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