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어제(25) 충북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763명 추가되며 연일 이어지던 감소세가 주춤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다시 하루 1천 명을 넘어서며 1천539명을, 제천 351명, 충주 319명, 음성 148명, 진천 141명 등이었습니다.

확진자 한 사람의 전파 위험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어제에 이어 기준치 1 미만인 0.76을 유지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148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이 15명, 준중증은 19명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0대가 1명 추가돼 충북 누적 661명, 확진자는 누적 51만 3천38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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