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의 학부모 10명 가운데 8명은
다음 주 개학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가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에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29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한 결과, 81.8%가
다음 달 6일 개학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대안으로는 수업일수를
최대한 감축한 후 개학이 25.3%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종식 이후 개학 21.2%,
9월 신학기제로 전환 19.2%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논의가 활발한 온라인 개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45.1%로 긍정 25.5%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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