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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성 '평균 초혼 연령 32.7세 ' 전국서 가장 빨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1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3-18, 조회 :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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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초혼연령 충북 혼인 통계청
[충북 남성 '평균 초혼 연령 32.7세 ' 전국서 가장 빨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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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성들이 전국에서 가장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2년 치 '시˙도별 평균 혼인 연령'을 보면 지난해 충북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2.7세로 2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빨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0.7세, 가장 느린 서울 남성에 비해 1년 2개월 이상 빠른 것입니다.

충북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도 30.4세로 나타나 2년 연속 충남에 이어 두 번째 빠른 지역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해 충북 전체 혼인 건수는 5천882건으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에 비해 800건,12%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폭보다 2.2%p 더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