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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진교통 "충북도는 재정지원 적극 나서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0-04-20, 조회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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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업체인 우진교통의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운행 손실과 관련해
충청북도에 조건없는 재정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0)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14억5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결정한 것처럼
충청북도 또한 같은 비율의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시내버스 급여 보전에 필요한
도비 2억6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