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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두 번째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 충북서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7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7-21,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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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변이 코로나19검사 양성판정 역학조사
[국내 두 번째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 충북서 발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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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전파력과 면역 회피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충북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내 두 번째 확진자는 충북에 홀로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5일 외국에서 인도를 경유해 입국한 이후 이틀 뒤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외국인은 이미 격리가 해제된 상태이지만 질병관리청의 검체 분석에 2주가 소요되면서 변이 감염 사실이 뒤늦게 발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18명의 밀접 접촉자를 확인했고 이들에 대한 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두 차례 더 검사해 감염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