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코로나19 네 자릿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충북 도내 중증 병상 가동률이 40%를 넘었습니다. 

 오늘(16)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2.3%로 위중증 병상 41.5%, 준중증 38.5%, 중등증 44.1%를 기록해 일주일 전 37%보다 5%p 이상 상승했습니다.

 남은 전담 병상 수는 충북대병원과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 마련된 182개 가운데 105개입니다.

 광복절인 어제(15) 충북에서 추가된 감염자는 2천988명으로 한 주 전보다 2천여 명 줄었고 해외 입국 확진자는 25명, 재감염자는 55명을 기록했습니다. 

 60대 확진자가 숨지면서 충북 누적 사망자는 775명, 누적 확진자는 66만 2천31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