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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절반 감염.. 교직원은 40%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2-08-23,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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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북학생 충북교직원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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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학생의 절반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2) 기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전체 학생의 50.2%인 9만 천8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해인 지난 2020년에는 50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천534명, 올해 9만 286명으로 급증하면서 학생 두 명 중 한 명꼴로 확진됐습니다.

특히 초중고 개학이 시작된 지난 16일 424명이 확진되는 등 거의 매일 3백 명이상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도내 교직원의 누적 확진율은 40.4%로 학생보다 9.8% 포인트가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