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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893명 '청주 약 66%' 차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2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7-21, 조회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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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코로나19
[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893명 '청주 약 66%' 차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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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하루 2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20) 하루 동안 추가된 감염자는 1천893명으로 83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전날보다 315명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천244명 발생해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고 충주 172명, 제천 98명, 음성 96명 순이었으며, 다른 7개 군 지역에서도 각각 16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한 사람의 전파 위험도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전날 보다 다소 떨어진 1.61을 기록했습니다.

 

충북 누적 사망자는 지난 8일 이후 13일째 추가되지 않아 733명을 유지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8천79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