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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 충북 경제 피해 규모 1천억 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2-29, 조회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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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충북의 경제적 피해규모가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6일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도내 기업체와 소상공인 등의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결과 2천 237곳이 천억 원의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관광업계가 42억원으로 제일 컸으며
소상공인 638억원, 제조업은 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는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특별 자금과 세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