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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충북 경제 피해 2천 억 원 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0-03-15, 조회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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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충북의
경제 피해 규모가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가 도내 기업체와
소상공인, 관광업계를 상대로
코로나19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지난 13일 기준으로 피해액이
2천 3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상공인이 1,64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 352억,
관광업계 42억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13일까지 충청북도에
특별자금을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4천 5백여 곳으로,
모두 1,645억 원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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