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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료 운동 충북 전통시장으로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2-29, 조회 :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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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내 건물주 100여명이
6개 전통시장 300여 점포 세입자들에게
짧게는 1개월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임대료를 면제받거나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임대료를 내리는 임대인에게는
세액을 공제해 해 주고,
임대료 인하 점포가 많은 시장에는
화재 예방 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