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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투표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0-04-14, 조회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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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21대 총선 충북 투표소도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19 우려에도
사전 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 같은 관심이 총선 당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ND▶

◀VCR▶
투표소 내부에서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입구에는 체온계와 손 소독제, 비닐장갑이
비치됐습니다.

총선을 하루 앞두고 도내 투표소 505곳이
모두 준비를 마쳤습니다.

(S/U)+(투명CG)
"충북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26.71%을 기록한 가운데,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도내 유권자 수는
99만 2천 4백여 명에 달합니다."

높은 사전 투표율에 이어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 57.3%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신선인/청주시 비하동
"당연히 투표는 해야 되는 거고, 제 몫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고 우리 모두 다 한 표는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만큼
투표장에도 사람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방역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투표장 안에선
비닐장갑을 벗고 기표 마크를 손에 찍거나,
촬영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무증상 자가격리자의 경우는
일반인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INT▶
이경열/충북선관위 공보관
"예년에 비해 절차가 많아졌는데요 이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투표소 안팎으로 다른 선거인과 일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투표에서 유권자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용지 2장을 받는데,
정당 수가 많아진 만큼 투표 전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투표함은 도내 14곳의 개표소로 옮겨져
개표가 시작됩니다.

다만 정당 투표의 경우
긴 용지 탓에 수작업 개표가 이뤄져
결과는 새벽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채연입니다.
(영상취재: 허태웅)
( CG: 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