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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 충북 508곳 투표소 준비 완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2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2-05-31,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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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시작이 이제 9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두 달 전 대선과는 달리 이번에는 투표용지를 7장 받게 되는데요.

투표에서 주의하실 사항들, 김은초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텅 비어 있던 투표장에 기표소가 하나둘 설치됩니다.

투표 주의사항이 적힌 포스터도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개표소에서는 책상부터 볼펜 하나하나까지 소독 작업에 한창입니다.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내 투표소 508곳과 개표소 14곳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INT▶ 김성주/투표감독관
"이번에는 발열 체크는 따로 하지 않고요. 비닐장갑도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끼고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지역 유권자는 136만여 명.

이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21.29%를 제외한 107만여 명이 내일 본 투표에 참여합니다.

사전투표율은 36.16%를 기록한 지난 3월 대선 때보다는 낮지만, 역대 지방선거 중에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 본 투표에서 충북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고, 일부 무투표 지역은 6장을 받습니다.

사전투표와는 달리, 미리 인쇄된 투표용지를 두 번에 나눠서 받게 됩니다.

[김은초 기자]
먼저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투표를 1차로 마치고요. 그다음에 2차로 도의원과 시군의원을 후보와 비례대표로 구분한 투표용지 4장을 받아서 기표하면 됩니다.

◀INT▶ 이경열/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두 명 이상의 후보자에게 기표하시면 무효가 되고요. 투표용지 한 장당 하나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에게 기표하셔야 합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투표용지를 포함한 모든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뒤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같은 장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내일 투표는 주소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고,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 검색을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초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준
CG: 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