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확정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0-03-24, 조회 : 1,29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ANC▶
민생 경제가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부딛히자
충청북도도 고심 끝에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겠다고 확정 발표했습니다.

전국 시도 중 7번째 결정인데,
도내 가구의 3분의 1인 23만8천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쉽게 말해 국민을 소득 규모 순서로 세웠을때
중간 이하에 위치한 사람들입니다.

충북에서는 23만 8천 가구가
가구당 40~60만 원씩 지원받게 되는데
전체 가구의 1/3에 해당됩니다.

◀INT▶
이시종 도지사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가 코로나19로 생계 절벽에 놓여 있는 도민 가정에 희망의 불씨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필요한 예산 1,055억 원은
국가의 도움없이
도와 시군이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 가구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3개월 이내에 모두 써야 합니다.

◀INT▶
한순기/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다음 주 중에 의회를 좀 열어주십사 협조 요청을 하고 있고요.4월 초에는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정부지원이 확정된 가구와
실업급여 수급자 등 기존 지원제도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운수업체 종사자, 학원 강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영상:연상흠, 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