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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 금 투자사기 40대 금은방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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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사기 고수익 투자금 청주흥덕경찰서
![['고수익 미끼' 금 투자사기 40대 금은방 업주 구속] 뉴스 이미지](/upload/mbcnews/2022/04/21/1aa3a113ca428d1acd0e1f3aaf5d79e5165413.jpg)
고수익을 미끼로 단골 손님들이 맡긴 금 투자금을 가로챈 청주 금은방 주인이 구속됐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올해 초부터 약 3개월 동안 투자금 수십억 원을 챙긴 40대 황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내일 송치할 계획입니다.
황 씨는 시세차익으로 고수익을 남겨주겠다며 고객들을 유인해 투자를 권유하는 식으로, 피해자 97명으로부터 모두 20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투자금을 돌려막다 한계에 이르면서 피해 금액이 불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올해 초부터 약 3개월 동안 투자금 수십억 원을 챙긴 40대 황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내일 송치할 계획입니다.
황 씨는 시세차익으로 고수익을 남겨주겠다며 고객들을 유인해 투자를 권유하는 식으로, 피해자 97명으로부터 모두 20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투자금을 돌려막다 한계에 이르면서 피해 금액이 불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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