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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에 충북 147곳, 만 3천 명 참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2-08-22,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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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비상대비훈련
[을지연습에 충북 147곳, 만 3천 명 참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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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이 오늘(22)부터 시작됨에 따라 충청북도도 비상대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합니다.

충북에서는 올해 을지연습에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147곳에서 만3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특히, 청주공항에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과 테러 양상을 반영해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 훈련으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을지연습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축소 시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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