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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하루 2천 명 육박.. 두 달여 만에 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8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07-19, 조회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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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부코로나19확진
[충북 코로나19 하루 2천 명 육박.. 두 달여 만에 최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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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충북도내 감염자도 하루 2천 명에 육박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18)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는 1천986명으로 지난 4월 27일 2천24명을 기록한 이후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입국자는 12명, 나머지는 지역 발생으로 청주가 전체의 약 69%인 1천363명을 차지했고 충주 225명, 진천 101명, 제천 99명, 음성 95명 등 다른 10개 시˙군에서도 각 9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휴일 여파로 월요일인 어제(18)하루 동안 도내 보건소에서 의뢰한 PCR검사 건수가 2천8백여 건에 달해 내일(20)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733명을 유지했고 충북 누적 확진환자는 57만 4천69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전파력과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BA 5(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5월 19일 충북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누적 38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