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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전 청주시장 터미널 배임 혐의 공개 반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4-06-25,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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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배임 한범덕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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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청주시외터미널 수의 계약 갱신과 관련한 배임 혐의를 공개 반박했습니다.

한 전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감사원은 시장이 직접 수의계약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적시하고도, 무언의 압력이나 간접 지시를 행사했다는 심증으로 배임 혐의를 지적했다며 자시은 해당부서의 의견을 따른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2021년 청주시가 규정을 무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대부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갱신해 일반입찰로 더 얻을 수 있었던 대부료 83억 원을 손해봤다며, 한 전 시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참고자료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