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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대통령에게 손 편지.. "청남대 규제 풀어달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6-18,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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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윤석열 청남대 규제완화 환경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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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손 편지를 써,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8) SNS를 통해 손 편지를 공개하고,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규제가 풀리지 않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의 마을에서 청남대까지 400개의 구름다리를 허락하면 200만 명이 육로로 접근할 수 있고, 뱃길이 조성되면 관광객이 5분 만에 청남대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도지사라면 현행법에서 실현 가능한 얘기를 해야한다"면서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 정책에 신경 써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