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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군수창 피해보상 촉구대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2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0-09, 조회 :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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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부용면 문곡리 주민들이
도로 건설공사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동부건설이 도로공사를 하면서 공사현장 발파 소음과 진동으로 건축물에 균열이 생기는등 피해가 크다며 피해복구합의서를 작성해 공증을 하고 복구예치금을 마을공동명의로 해줄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대해 동부건설에서는 인근 92가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공사가 끝난뒤 발파로 인한 피해복구합의서를 작성해주겠으나 복구예치금은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어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