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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기자회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3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06-20, 조회 : 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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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이 산하 중고등학교
이전 예정지인 청주 성화동
부지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서원학원 산하
5개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서원대 교수협의회 등은
어제(20)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동 부지 만 5천여평방미터를 택지개발 예정지구에서
즉각 해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화동 부지가 개발될 경우 서원학원은 존립조차 어렵다며 건교부와 주택공사에 지구 지정
해제를 촉구하고 진정서 제출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요구를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