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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세계공예협회로부터 세계 공예 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세계공예협회는 1964년 설립된 유네스코 공예 분야 자문기구로, "청주가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의 풍부한 공예 유산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치앙마이와 자이푸르 등 세계 60여 개가 공예도시 인증을 받았는데, 국내에서는 청주가 처음입니다.

청주시는 공예비엔날레 참여국을 확대하고 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청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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