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눈썰매장 붕괴 사고에 대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비판 성명을 내놨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지난 20일 눈썰매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지만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금 청주시가 꿀잼도시 홍보에만
치우친 나머지 안전불감증 도시로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눈썰매장이 위탁 사업이라는 이유로
청주시가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면서
청주시정 방향을 '꿀잼'에서 안전 제일도시로 전환하고,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전면 재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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