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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은 직접 챙긴다\" 철도 관련 4건 가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3-28, 조회 :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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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국정과제 이시종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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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 등을 검토해 새정부 국정과제에 요구할 현안 38건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요한 10건은 이시종 지사가 직접 챙기기로 했는 데요. 철도 관련이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지사는 이번 주부터 인수위 설득에 직접 나섭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도와 트램 시험선 등 연구개발시설이 갖춰져 있는 청주 오송,

철도의 교차점이자 국토의 중앙으로 최근 신대중교통으로 각광받는 철도 산업의 적합지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송을 철도망과 연구개발, 산업이 어울어진 명실상부 철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철도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윤희남/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
연구시설이 확장이 될 테고 그다음에 국가산단으로 되면 기업의 어떤 산업적인 측면에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데 훨씬 더 집적화되어서...

새정부 국정과제에 요구할 충청북도의 현안 38건이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이시종 지사가 직접 챙길 중요 현안은 10건, 철도가 4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와 고속철도 x축 등 기존에 알려진 현안들에 철도국가산업단지까지 포함됐습니다.

청주공항과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동부축 고속도로, 어상천 IC를 포함하면 교통 관련 인프라 등이 8건에 달합니다.

여기에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와 AI영재고가 추가됐습니다.

◀INT▶ 서승우/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규모가 크고 우리 지역에 발전에 큰 계기가 되는 사업들은 지사님이 직접 챙기기 위해서 10가지를 선정해서...

이시종 지사는 30일 인수위 부위원장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위 설득에 나서게 됩니다.

새정부 국정 과제는 다음 달 4일 초안이 나오고 5월 4일에서 9일 사이 확정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5년 어느 시도가 지역 현안 추진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지 앞으로 한달 남짓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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