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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대신 나\" 민주당 공천 경쟁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3-16,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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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공천 한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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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첫 청주시장 출마 선언이 나왔습니다. 대선에선 패했지만 청주시장 선거는 해볼만 하다는 당내 판단에 한범덕 시장이 버티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주자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활동가였던 송 전 행정관은 청주 철당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자율통합을 이룬 청주가 활력을 잃고 있다“며 ”불통의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역동적인 청주를 만들겠다“고 한범덕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SYN▶ 송재봉/전 청와대 행정관
선례만 따지고 현실에 안주하며 소극적으로 일하는 관료 중심 행정으로는 더 이상 청주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한범덕 시장을 향한 당내 도전에는 송재봉 전 행정관에 이어 허창원 도의원도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철흠 도의원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검증위원회가 오는 21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들로부터 서류를 받는 만큼 다음 주면 당내 대진표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수 청주시의원과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내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이재명 후보를 청주에서 1.6%포인트 정도인 8천여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도내 평균보다는 낮습니다.

여기에 대규모 쇼핑센터 입점과 원도심 고도제한 등 민감한 현안이 산적해 있어 주자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느냐에 따라 표심은 언제든 요동칠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신석호 김현섭 CG 최재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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